1.내가 독학학위제를 선택한 이유

삼교대 근무에 3살 딸아이 있어 처음에는 망설여 졌습니다.

딸아이가 어려서 아직 제 손길도 많이 필요하고 삼교대 근무까지 하며 내가 과연 공부를

시작할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지요..

그런데 간호과 4년제 일원화 되고..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주위에서는 다들 전공심화나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수여했고,,저만 아무것도 안하고 지낸걸 후회하며 더 늦기전에 올해는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첨에는 학점은행제로 학교를 한달정도 다니다가 아이가 너무 불안해 하길래 학교는

포기해버리고 친한친구가 독학학위제가 있으니 해보라고 조언을 해주더군요.

혼자 공부하는게 어려우니 인강을 들으며 하면 훨씬 수월할꺼라고..그러면서 학사캠퍼스..

이제는 바뀐  imbc캠퍼스가 제일 좋다는 평을 해주더군요..

2.나만의 학습비법과 노하우

4월부터 인강듣기 시작해서 3개월동안 6과목 다듣고 7월부터는 다시 처음부터 책내용을 복습했습니다.

이해하는게 우선이라 책먼저 정독하면서 이해하고 모든과목정독후 또다시 복습할때는 정독하며 암기하였습니다.

자꾸 보다보니 저절로 암기되는것도 있어 책을 볼때 보는 시간이 단축되더군요

시험 두달 남겨두고는 한과목당 4일정도 (문제집포함해서) 걸리더군요..

저는 책내용을 이해하고 아예 외워버려야 응용을 하더라도 문제를 푸는데 훨씬 수월할꺼라 생각하고 책위주로 보았습니다.

국어랑 국사는 광범위하여 걱정많이 했었는데 교수님 수업이 정말 재미있어서 인강을 금방다 보았고 암기도 수월하였습니다. 국사같은 경우에는 모두 암기라..테스트할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보았다가 2점이 모라자 떨어지긴 했지만 포기하지않고 3급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국사는 정리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그런지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막상 독학사 시험에서는 점수가..그닥..제가 한국사시험합격이후 책을 놔버려서..ㅎ

3.후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혼자공부하는거 어렵죠..저도 처음에는 엄두가 안났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건 인강 교수님..말씀...중간중간 교수님들께서 힘이 되는 말씀많이

해주시더라구요..중요한 부분도 잘 잡아주시고..

국어 국사는 정말 재미있었어요..저 원래 국사 정말 싫어해서 학교다닐때는 아예포기하고

점수가 바닥을 기었다는...ㅎㅎㅎㅎㅎ

좋은 교수님의 인강이 정말 중요하구나..라는걸 이번기회에 알게되었어요..

학교다니기 어려우신분들.. 워킹맘님들.. 직장 근무 여건상 어려우신 분들..포기하지마시구

imbc인강과 함께 준비해보세요..후회하시지 않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