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 현재 근무하는 20년차 입니다.간호대학이 거의 4년제로 되어 가고 법이 개정되어 간호조무사 전문 대학이 생긴다고 하여 이래저래 중간에서 치이기도 하고 실습학생들 일지와 성적에도 3년제 간호사 출신이라서 사인도 못하는 자존심 상하는 일들도 생기고 공부도 하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11월부터 매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1시간 정도 공부 했고 주말은 쉬고 회식과 병원 행사 있는 날은 거의 공부를 못하는 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될 수 있음 매일 1시간은 공부하려고 노력 했고 공부 습관 잡는데만 3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벼락치기를 하지 않아서 인지 지치지도 않고 슬럼프에 빠질 일도 없고 중간중간 짜투리 시간날 때 짬짬이 공부한 덕분인지 시험치는 날까지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시험장에선 어중간하게 공부를 해서 인지 아리송한 문제가 많아 시험지를 부여 잡고 한참 헤멨습니다.

국어-박지원 교수님 강의 재미 있습니다.인강과 교재,문제집 반복해서 풀면 개념이 잡힐 겁니다.한문학에서는 문제가 안 나왔습니다.맞춤법 나왔습니다.소설 작가와 작품명도 나왔고 주관식은 대체로 단답형으로 답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한국사-어느 합격 수기에서 EBS 최태성 선생님 강의가 좋다고 해서 수능 개념 잡기 강의 들으며 제일 먼저 공부한 과목입니다.최태성 선생님 강의 반복해서 들었고 문제집은 1단계 한국사 문제를 풀어보며 감을 잡았습니다.한국사 또한 반복해야 하며 짬짬이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한국사에 관련된 책도 읽었습니다.(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 기행),주관식은 단답형이었고 직지심체요절,대한제국,광무 등이 나왔습니다.

간호연구-김헌경 교수님 강의 좋았습니다.열심히 했지만 과락한 과목입니다.시험지 받고 주관식 쳐다 보며 열심히는 했지만 완벽하지 못한 암기력 반성 해야 했습니다.주관식은 1종오류 2종오류, 연구결과를 적는 거였는데 어려웠습니다.객관식도 교재에는 없는 내용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그나마 교재와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기 때문에 과락이라도 심한 과락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간호 윤리와 법-박현정 교수님 강의 좋았습니다.역시나 열심히 했지만 과락한 과목입니다.나름 교재와 문제집 반복했지만 윤리에서 생각지도 못한 주관식 기술윤리학에 대해 기술 하시오 가 있었습니다.공부한 만큼의 성적은 아니지만 안 했으면 이보다 못했으리라 생각이 되어 집니다.

간호과정-안진아 교수님 강의 좋았숩니다.깊이 있게 공부를 하진 않았지만 임상에 오래 있어서 인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점수가 좋았습니다.그냥 시험 쳐도 과락은 안 나올 듯 합니다.

오프라인 강의에 가지는 못했지만 2015년도 오프라인 강의가 올라 와서 들었는데 그때 강의하신 교수님이 독학사 출신이신 분이셨는데 간호과정에서 점수를 가져 가야 한다고 했던 말씀이 점수를 보며 기억이 났습니다.

간호지도자론-김명애 교수님 강의 좋았습니다.실제 오프라인 강의가 더 좋은 듯 합니다.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온 과목입니다.이것 또한 쉽게 생각해서 대충하고 적중예상문제집을 풀었는데 교재에 없는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주관식은 XY이론의 특성을 적으라고 한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서 가물가물 합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인강 본강과 60분 강의만 듣고 문제 풀이는 안 들었습니다.(오프라인 강의는 꼭 들어 보시고 마무리 하셔야 합니다.간호지도자론 주관식 답 애덤스의 공정성 이론 인가 교재에도 없었나 기억이 안 나는데 오프라인 강의 듣고 10점 거저 받았습니다) 다시 돌아 와서 제가 공부한 방법은

본강 1강 듣고 문제 풀고 다음 강의 듣기 전에 복습하고 문제 다시 풀고 그 다음 강의 듣고 문제 풀고 다음날 강의 듣기 전에 다시 처음 거 복습하고 문제 풀고 이렇게 3번 이상은 한 것 같습니다.문제집에 문제 답 체크는 안 하고 다른 곳에 적어서 체점하고 틀린 것은 문제집에 표시하고 다시 보고 이렇게 반복을 했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놀 때 놀고 쉴 때 쉬고 길게 보고 가셔야 지치지 않습니다.

힘들어 보이시나요?절대 힘들지 않습니다.대충해서 그렇지 큰 그림 그리고 천천히 다가 가세요.나이가 있어서 인지 젊었을 때보다 암기력도 현저히 떨어지고 살면서 이렇게 공부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2주 공부하고 한달 공부하고 3달 공부하신 분들과 점수 차이는 크게 없는 듯 합니다.

나름 살면서 이렇게 다시 공부하니 재밌는 경험을 한 것 같아 좋습니다.

벼락치기 하셔도 좋고 저처럼 길게 보고 2달에 한 과목하셔도 되고 오프인 날 몰아서 공부 하셔도 됩니다.길은 여러 갈래 지만 도달 하는 곳은 내년 독학사 시험 합격 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부산 방통대에서 시험을 쳤는데 시계,방석(산에서 쓰는 것 있으면 이것 들고 가세요 시험 먼저 치고 나오시면 복도에 앉아서 공부할 때 유용 하더라구요)무릎담요 등을 챙겨 가세요.

그리고 주관식은 단답형이 아닌 이상 무엇이라도 있는 지식 쥐어 짜내서 적고 나오세요.제 생각에 채첨하시는 분들이 어떻게든 점수를 주실려고 한 것 같아요.

참 60분 최종 마무리 노트에 교재에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교재와 함께 보시며 누락된 부분은 필기 해 두시면 마무리할 때와 시험 치러 가실 때 매우 유용하시리라 생각 되어 집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하며 내년에 좋은 결과 있으리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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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_합격자발표

국가기술자격법의 개정 (대통령령 제 15794호, "98.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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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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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연도	2015	단계	4
주민등록번호		학적번호
수험번호	4027400327	성명
지원유형	총점합격제

과목정보

과목명	객관식점수	주관식점수	취득점수	비고
국어	45.0	33.0	78.0	합격
국사	42.5	25.0	67.5	합격
간호연구방법론	42.5	16.0	58.5	불합격
간호과정론	52.5	38.0	90.5	합격
간호지도자론	57.5	24.5	82.0	합격
간호윤리와법	30.0	29.0	59.0	불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