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병원에서 일하던 선생님과 같이 등록했어요. 방송대는 힘들다고 독학사 하자고 먼저 제안하셨어요.학사따기에 더 유리하고 방송대는 출석도 해야하니  같이 하자하시더라구요.지금생각하니 옳은결정이였어요. 딱 3개월 공부했습니다. 우선은 동영상강의를 잘 수강하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건데 저는 흘려 들으면서 중요한것만 체크했는데 문제풀이 할때 애먹었어요. 교재를 제대로 공부하는게 제일 중요할듯합니다.

문제풀이집이랑 족보도 풀어보았습니다.

영어 공부하나도 안했습니다. 근데 영어 점수가 제일 좋았어요.이번에는 전공만이라도 합격하자 했는데 의외로 영어가 저는 제일 쉬었어요.92.5ㅋㅋ...이런말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듯해요

국사 이번에는 전공만 하자했는데 시험 일주일전에 국사시작했구요.내년에 또 공부할생각하니 끔찍하더라구요.제가 전에도 여러가지 시험을 봐서 올해  다 끝내자 생각하고 일주일간 공부했습니다.교재 꼼꼼히 리뷰했어요.2번 리뷰했는데 국사는 단어도 생소하고 역사적사건도 한줄로만 나와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찾아가며 기록했습니다.강사가 중요하다고 한것뿐만 아니라 교재 전체적으로 꼼꼼히 보셔야합니다.

간호연구방법론 공부하면서도 정말 힘들었어요. 통계부분은 이해도 안되고 당장어디 물어볼수도 없고 정말 답답했어요. 그래도 교재문제집풀어보는게 제일 도움이 되었어요.시험문제도 제일 어려웠답니다. 이해안되는 부분은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간호과정론은 임상이랑 연계되있어서 비교적쉬웠어요.임상에 오래계셨던 분들이라면 더 쉬울거예요. 저는 91점 받았는데 다들 잘 보셨더라구요. 강의 잘듣고 문제풀었습니다.

간호지도자론 교재 리뷰하고 중요하다고 한거 암기잘하시면 되요. 주관식에서 생각안나서 말지어내느라 힘들었다능..주관식이 배점이 크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수가 없었어요. 머리쥐어짜서 몇줄이라도 썼습니다.중요하지 않은 부분에서도 주관식나옵니다.

간호윤리와 법 공부한다고 했는데 많이 어려웠어요. 문제집보다 어려웠어요.문제집 몇번 리뷰했는데도 객관식 힘들더라고요.56점으로 최하점 받았는데 다행히 총점합격제라 다행이였어요.  주관식에 비중을 두는게 좋을거 같아요.리뷰를 몇번하더라도 제대로 외워쓸수 있는가가 중요해요. 음 주관식 예상문제 적어놓고 쓰는 연습했는데 그냥 넘어갔던 부분에서도 나오더라구요.

모든과목을 다 잘보는것보다는 잘하는 과목에 중점을 두어서 공부했습니다.

시험도 전략이니까요

열심히 하시면 꼭 합격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