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중반입니다. 더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독학위를 선택하였습니다.

2016년도 독학사 1단계부터
4단계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2015년도 여름쯤 에 i-mbc에 수강신청을 처음으로 하였습니다. 처음에 책을 받고 어떻게
이 많은 내용을 공부할까 하고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제가 정한 과목은 1단계 교양과목과 2단계(심리학과) 3, 4단계 ( 유아 교육학과) 였습니다.  저의 학습플래너께서 2단계를 영어 과목을 하는게 좋을 거라고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3 ,4단계를 유아교육학과를 생각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심리학을하면 아동 심리에 대해서도 더 잘 이해 할 수 있을까
해서 제가 심리학과를 선택하였습니다. 내용은 좀 어렵고, 역시나
2단계에서 2과목만 합격...(학습플래너
말을 듣는게 나았을 거란 후회가 나중에..)

깔끔하게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정해진 과목수 만큼 합격하면 좋은데 불합격이 생겨서 중간에 다시 학점은행제로 추가 과목을 이수 해야 했습니다. 저의
학습과정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2015년도- 학점은행제
7과목 이수

2016 1단계- 4과목
합격( 국어 불합격)

    
2단계- 2과목합격

* 학점은행제 3과목 추가
이수, 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증 취득*

    3단계- 7과목합격( 학점 인정은 6과목까지만
됩니다)

    4단계
- 1과목 불합격 그러나 총점합격제로 통과

시험 노하우: 

1단계교양과목은 보통 기출문제에서 많이 출제가 됩니다. 기출문제 위주로 많이 문제를 풀어 봐야 합니다. 그냥 읽기만 해서는
안되 구요. 그리고 국사, 국어를 제외한 과목들은 기출복원문제에서
거의 똑같이 나온 문제 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꼭 강조하지 않는 뒷부분 단원까지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특히 2016년도 국어 문제에서는 자음 모음에 관한 문제가 주관식으로
나왔었습니다. 1단계는 주관식이 단답형이나 2단계부터는 주관식이
서술형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3, 4단계는 주관식이 하나당 10점씩이고 서술형입니다. 배점이 커져서 걱정되실 수 있으나 , 제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시험을 쳐본 결과 배점이 많을수록 난이도를 쉽게 하여 오히려 더 점수 따기에 더 유리하실 거예요. 2단계부터는
기출문제가 아니라 내용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문제가 1단계는 같은 내용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면 2단계부터는 비슷한 내용이지 같은내용이 아니라서 강의에서 강조하지 않은 부분도 꼭 공부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시험을 응시하실 때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3단계에8과목중에 6과목을 합격해야하나 저는  8과목 모두를 선택하여 응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주관식을 적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서 입니다. 예를
들어서 1교시에 유아교육론과 유아 언어 교육을 치면  시험시간은 100분이 주어지며, 한 과목을 응시한 사람은 50분이내로 시험을 완료하고 꼭 퇴실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2과목을 선택하게 되면 100분동안 계속 교실에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한 과목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나머지 상관없는 과목은 100분전에 ‘과목 포기’를 적으시던지 아니면 모두 1번으로 찍고 그냥 나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관식은 빈칸을 해놓지
않는한 영점은 주지 않으므로 꼭 비슷한 말이나 아무 단어라도 적어 야합니다. 독학위와 학점은행제를 병행을
해야 한다면 되도록이면 학점은행제를 미리하고 독학사를 나중에 하는 것도 좋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지
않다면 병행이 가능하나, 직장 + 독학위준비+ 학점은행제과목이수를 한꺼번에 하는 것은 많이 힘듭니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
2급자격증은 16학점이라 학점은행제 5과목을 이수한 학점과 같습니다. 소방안전관리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주말 반 신청하시면 됩니다. (직장을 다니신다면). 그러면
4일동안 8시간씩 교육을 받고 마지막 날에 시험을 통과 해야하는데
제가 응시할 때 100명중 95명정도가 합격되었습니다.  

왜 I-mbc가 좋은가?: 

제가
이 내용을 적으면 지금 회사를 광고하거나 관련된 사람이라도 생각할 수 도 있겠습니다. 사실만 적어 드리겠습니다. 저의 지인은 Y* 학사고시를 선택하셨습니다. 일단 그 회사는 플래너 분들이 자주 바뀌시고, 지인에게 1,2단계는 아주 쉬우니 그냥 책만 한번 훑어 보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셔서 거의 모든 과목이 불합격되셨습니다. 물론 지인이 열심히 하지 않은 것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무책임한
발언과 학습플래너 분들이 몇달 단위로 바뀌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2단계 심리학과를 선택했을 때 i-mbc에서는 학교 심리를 포함한 과목을
추천해 주셨는데 Y* 에서는 생물심리과목에 관한 책과 강의만 있습니다.
생물 심리는 말 자체도 어렵듯이 내용도 뉴런이나 그런 과학적인 내용이 많이 나와서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인께서 학교심리과목에 관해 물어보자, 차라리 학교심리책과 강의가 없다고 솔직히 말씀을 해줬으면 되는데, 생물 심리가 그 과목보다 쉽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2단계에 유일하게 2과목을 합격한것중 하나가 학교 심리입니다. 그만큼 쉬운 과목입니다. 제가 2단계에서
너무 많은 과목이 불합격되어 3단계에서는 6과목을 합격 해야하는데
8과목을 모두 공부해야 겼다는 생각으로 나머지 2과목은 은** 출판사에서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 유아언어수학과목책은
심지어 인터넷에서 구하기도 힘듭니다. 2015년도에 절판 되어서 지난해 책으로 공부하였습니다.) i-mbc 책과 비교했을 때 단순단답형의 문제가 많았고,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운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2단계시험을 보고 6과목중 2과목만
합격되었을 때와 3단계시험을위해 8과목을 2달안에 공부 해야했을 때 였던걸 같습니다. 보통 퇴근후 집에서  2-3시간을 공부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1시간정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퇴 근후에 피곤하기도 하고, 특히 독학사와 학점은행제를 병행해야 했을 땐 진짜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저의 학습플래너 세은 씨가 용기를 많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출산휴가 때 저를 관리해 주신 성희
씨,항상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전화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