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사를 취득해야겠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갖고있었습니다. 3교대라서 피곤해서 못하지. 방통대는 논문이 있어서 안돼. 이렇게 자기 합리화를 시키며 시간만 흘렀던것 같아요.

그러다 2015년에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독학사를 취득하는걸 보고, 나도 해봐야겠다!! 다짐했어요!!

하지만..현실은...생각대로 되지 않더군요..

작년엔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추천해준 타 사이트를 등록했어요.

자세히 알아보지도않고 그냥 등록한거죠. 등록은 12월에 했는데..

강의를 다 듣지도 못했어요..그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험을 봤는데..낙방 ㅠㅠ

그러다 2016년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합격하자!! 생각하고, 인터넷 서치를 했어요.

IMBC 캠퍼스 독학학위제에대해 알게됐어요. 칭찬글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IMBC 등록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8월까지는 강의만 천천히 들었던것 같아요.(2번정도) 중요하다고 하시는 부분에

형광펜과 빨간펜으로 밑줄 긋고...

그리고 2달간 퇴근 후 공부를 시작했어요. 정확히 말함 2달정도 공부한것 같아요

엄청 열심히 한건 아니고..집에와서 2시간정도씩 했던것 같아요.

강의들으며 중요표시된 곳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외우자~! 이런생각으로 봤던것같아요.

성적이 크게 좋은 건 아니지만.. 합격이 목적이었기에*^^*

그리고 보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다시 강의를 봤습니다.

진작 여기 등록해서 할 걸 그랬어요 ㅠㅠ

선택 주저하시는분 IMBC 괜찮아요~!

시험은 아주 어려웠어요. ㅠ 그래서 시험보고난 후 과연 붙을 수 있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붙고 나서 보니 주관식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든 점수를 주려고 하시는거 같아요. 주관식 비중이 크다보니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예요

시험지 받고 머리가 백지상태가 되는것 같더군요.

일단 주관식은 아는데까지 써보자. 이런생각으로 적었던것 같아요. 절대 빈칸 남기지마세요~

지금 늦지 않으셨어요~!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