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월달부터 공부를 시작하기 했는데.. 이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급히 간호사가 구해지지 않은 상황이라서 한달 정도 일을 도와드리는라 공부를 못했었요.. 그러나 일끝나고 밤에는 1~2강씩 동강은 듣긴했구요.

그리고 8월달부터 동강을 계속 들으면서 이제 복습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이사를 오는 바람에 아들 어린이집이 구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9월달까지 가정보육하면서 동강은 또 계속 꾸준히 들었어요.

9월달부터 아들이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어린이집 가있는 시간 동안 거의 6시간을 미친듯이 공부했어요. 동강은 2달간 꾸준히 들어서 진도는 어느 정도 나갔으나 복습이며 외우는 공부는 하나도 못해서 완전 발등이 불이 떨어진격이었어요.

우선은 저의 목표를 먼저 설정해서.. 동강은 우선 다듣기!!!!

하루에 외우든 못외우든.. 자면서도 동강듣고... 

그렇게 동강을 다 듣고 나서.. 다시 복습을 하려고 책을 다시 차근히 읽어나가려는데. 시험일이 거의 50일 밖에 남지 않아서 외우는 것도 벅찰 것 같아서.. 간호전공 공부는 IMBC에서 주는 요약집 위주로 외우면서.. 내가 동강 들을때 줄쳤던 책 부분들 위주로 공부하며 요약집에서 부족한 부분을 제가 더 살을 붙여가며 외웠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루에 6시간씩하다보니.. 이제 거의 20일 정도 시험일이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좀 여유롭게 생각되어져 교양(한국사. 국어)을 보는데 정말 헉... 했습니다. 제가 이전에 한국사 3급 시험쳐서 좀 도움 되려나 했는데.. 기출문제도 어렵고 책자체도 생소하고 어렵긴 하더라구요. 국어도 쉬울줄 알았는데/// 외워야 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한동안 정말 멘붕에 빠져 있다가/// IMBC에 도움을 요청하여 어떻게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외우고 문제풀고.. 외우고 문제풀고 반복하다가.. 시험 거의 일주일 남았을때 IMBC에서 나오는 기출문제나 아니면 그동안 나왔던 기출문제 유형을 알아보며 천천히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결과... 합격하긴 했지만... 전 과목 합격은 아니라 조금 창피하긴 하지만 제가 공부했던 방법들을 통해서 후배분들이나 공부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시험유형은 국가고시 문제 유형으로도 많이 나오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간호연구방법에서는 정말 연구를 해서 연구결과를 물어보는 문제들... 책 끝에 잘 눈에 띄지도 않는 부분들의 문제가 나오구요.. 정말 문제풀면서 독하게 공부를 하지 않은 이상.. 합격은 안되겠구나 생각되더라구요.. 올 ~~합격을 받으실 분들은 정말 책을 꾸준히 읽어나가시길 추천합니다.

IMBC책만 읽어도 간호학 시험은 거의 다 풀어 나갈수 있는 정도의 문제들입니다. 저는 책을 진짜 대충봐서 후회되긴 하더라구요.

시험준비하시는 분들... 꾸준히 학습 목표 세우셔서... 꼭 합격하시고 조금더 나은 나의 미래의 삶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