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독학학위제를 선택한 이유 ]

&8203IT 관련 회사에서 일해온 저는 공부에 대한 목마름과 열등감등이 항상 있었고

4년 전 사이버대에 진학해서 공부를 시작해 왔습니다.

IT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하다보면 1-2주 또는 1~2달 이상 바쁜 시기들은 항상

찾아왔습니다. 그때마다 야근에 주말도 없는 날이 자주 생겼기 마련이구요

학사 진행은 꾸준하게 진행이 되는데 그 일정을 마추기란 너무 어려웠습니다.

2학기를 겨우 이수했지만 과제 또는 중간,기말 고사 공부와 시험일정을 넓게 주지만

일을 하면서 시험을 못 본 경우도 자주 있어 성적도 좋지 않았구요.

결국 2학기의 휴학 끝에 선택한 학점은행 제도 이전 학점을 등록하고 나머자

자격증으로 필요할 학점을 채우고 다른 인터넷강의를 찾아 다니는 중 독학사

학위를 알게된건 올해(2016년) 8월 중순 쯤 알게 되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만 있으면 바로 4단계에 응시가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한건 iMBC 에 교재를 구매하고 그리고 IMBC 캠퍼스에 등록하여 학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달 반의 시간이면 충분히 합격할수 있고 이 시간들을 한번에 끝낼수 있다는 생각에

독학사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나만의 학습비법 노하우 ]

■ 과목 별 첫머리에 단원 별 목차를 세분화하여 파일로 저장

   이후 실전 모의고사 시험문제를 풀어본 후 난이도 및 부족한 부분 평가

■ 시간과 장소에 따라 학습 패턴을 분류

   - 개인적으로 전 출퇴근시 버스,전철을 하루에 약 4시간을 소비합니다.

     (1시간은 체력을 위해 가급적 잠을 잡니다.)

   - 3시간은 주로 복습과 선행학습 정도로 배치하여 빠지지 않도록 배치 합니다.

   - 평일 밤 이나 주말은 집중력이 높은 강의로 배치를 하여 학습을 합니다.

■ 암기가 필수인 부분은 꼭 읽고->쓰고(연필)->말하고->다시 쓰고(컴퓨터)->읽고 를 반복합니다.

   (첨엔 어색해도 읽고,쓰고,말하기가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후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

■ 포기하지 말고 공부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 너무 늦게 시작하고 모의고사 평가가 10회 이상 가도 전혀 점수가 안나올 때

      정말 잠을 줄여 일하는거 외엔 독학사 공부만 입에 단내나도록 열심히 공부만

      하다보면 이대로 될까? 라는 생각을 너무 자주 했습니다.

      그럴 땐 가금 여기 합격수기 글도 보고 세수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다시 보던

      동영상강좌도 보고 그랬습니다. 힘내십시요 결과보단 과정이란 생각으로

      했던것 같습니다.

     - 저에게는 5,6살의 애들이 있는 아빠로서의 육아와 가정과에서의 역활과 위치

       이런것들이 공부애는 힘과 때론 장애가 되기도 하지만 좀 크게 멀리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 공부기간 동안 거의 3-4시간의 수면으로 피로와의 전쟁이었던것 같습니다.

         비타민이 부족해 입안은 헐기 일쑤였구,감기는 한달에 2-3번 이상 달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 마지막 이야기]

   직장과 일을 평행하거나 가정과 자녀가 있을 때에는 독학사에 짧은 기간을 추천드리지

   않고 싶습니다.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직장에서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 들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힘들 땐 항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을 혼자 하면서 지낸것 같습니다.

   지금은 대학원진학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글을 읽고 독학사 학위를 계획한 모든

   분들이 꼭 소망하는대로 다음 목표까지 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