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독학학위제 선택한 이유
 05 학번이었던 저는 3년제 간호학과를 나와서 08년도부터 현재까지 병원에서 계속 일을 해 왔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학사 취득의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고 지냈는데 올해 중순 병원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산업체에서 보건관리자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해보니 학사 취득의 필요성에 대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많은 분야에서 일하려면 학사 취득은 이제 필수겠구나 싶어서 학사 취득 방법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여러 방법 중에서 독학학위제가 가장 나을 것 같다고 판단하였는데 그 이유는 단기간에 학사 취득이 가능하고, 비용도 가장 저렴할 뿐만 아니라 일을 하면서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시험 문제는 지정 범위 내에서만 출제가 되기 때문에 IMBC 교수님들의 강의만으로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평가가 아니고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총점합격제로 신청하여 360점만 넘으면 누구나 단기간에 학사 취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나만의 학습비법과 노하우
 저는 시험공부할 수 있었던 기간이 9월 14일 ~ 10월 24일로 약 40일가량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7시 반 정도 되었습니다. 그럼 씻고 집안일 좀 하다 보면 9시 반 ~ 10시 정도 되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책을 손에서 놓은지 10년 이상 지났기 때문에 초반에는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론 강의는 한 번 다 듣고 시험 보자는 마음으로 초반에는 이론 + 문제풀이 강의를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10일 정도 전부터는 파이널 문제 풀이, 최종 60분, 마무리 특강 동영상을 빠른 배속으로 돌려보았습니다. 시험 4일 전에는 휴가를 3일 사용하여 3일간 동영상에서 봤던 내용을 머릿속에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독학사는 주관식 비중이 40 %이기 때문에 주관식에 대비하여 암기 시 주요 핵심 단어를 기억해두려고 노력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교수님들도 잘 가르쳐 주셨지만 국어 정원상 교수님과 간호 김헌경 교수님 강의는 제가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서 합격 하게 된다면 꼭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3. 후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저는 9월 14일 부터 독학사 준비를 시작 했습니다. 여러 사이트 중에서 IMBC를 택한 이유는 과거 친구들이 독학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다들 한 번에 합격했었는데 그때 강의 들었던 곳이 바로 IMBC 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큰 고민 없이 IMBC를 택했고 결과는 저 역시 한 번에 합격!! ^^ 여러분들도 고민하지 마시고 IMBC 교수님들 믿고 차근차근 진도 나가다 보면 큰 어려움 없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으실 거예요. 모두들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