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독학학위제 선택한 이유

현재 32살이고 계속 1년씩 직장생활을 할때마다 진급, 이직을 할때 학력으로 인해 원하는 곳조차 

입사지원을 할 수 없는 현실, 제 학력에 대한 부족함을 깨달았고 제한이 생겨서 제가 원하는 기업을 가기위해 공부를 결심하였습니다.

제 친구가 독학사로 학력을 빠르게 이수를 하였고, 빠른 시간내에 학점을 이수하여 학사편입을 희망하였기 때문에 독학사를 선택했습니다.

2. 나만의 학습비법과 노하우
국문학과라서 그에 관련된 전공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또한 글의 가독성을 위해 속성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전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를 하였기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속성으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올패스를 하면서 학습비법과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첫번째. 

우선 최대한 많은 국문학에 관련 된 고전시, 고전소설, 현대시, 현대소설 작품집을 1단계 준비전부터 선행학습을 하였습니다.(진짜 이 선행학습으로 인해 2,3,4단계에서 엄청난 도움이 되는지 몰랐습니다.)

IMBC 1단계 교재에도 친절하게 잘 설명이 돼있지만 고전시,고전소설, 현대시, 현대소설을 역사의 흐름대로 작품 목록들이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그 순서대로 교재 및 네이버 백과사전으로 하나하나 검색을 하였는데요, 여기서의 핵심은!

작품의 작가, 작품의 년도, 작품의 주제, 작품의 해설, 독학사 공식홈피에서 과목별 범위표를 엑셀로 다운받아 보면서 저 혼자만의 정리를 했습니다.

하나하나 설명을 하겠습니다.

작품의 작가, 년도를 보라는 이유는?

예시1.)공무도하가-백수광부의 아내, 곽리자고의 처

공무도하가는 백수광부가 물에빠져죽는 내용을 그의 아내가 말리는 고조선시절의 역사적인 배경이있습니다.

솔직히 국문학에 관련된 작품의 수는 꽤 많습니다만 여기서 함정이 있습니다.

독학사에 실려있는 문제의 작품수는 항상 매년 똑같은 패턴으로 나오기때문입니다. 

허나 이걸 전부 기억을 할려면 3개월은 꾸준히 공부를 해야되지만 다들 직장을 다닌다는 전제로 보기때문에 이 작품을 머리속에 기억할려면 역사적인 배경을 기억을 해야 쉽습니다. 

그리고 작품의 주제, 작품의 해설을 보라는 이유는?

주로 고전시, 현대시들은 심금을 울리는 서정시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고전소설은 도깨비가 나올법한 기이한 이야기, 전쟁 및 영웅소설, 가정사 소설등 주제가 단순합니다.

이 주제별로 작품을 묶어서 분류해야됩니다. 왜냐면 작품 제목이 비슷비슷해서 햇갈립니다.

그리고 독학사의 작품에 관련 된 문제는 주로 작품은 잘 안싣고 제목과 주제를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아마 1단계는 솔직히 작품을 묻는 문제는 별루 안나와서 교양국어는 생각보다 문법, 맞춤법, 국어사전, 훈민정음에 관련돼있는 문제들이 주로 이룹니다.

그렇다고 고전시가, 현대시가 작품을 묻는 문제는 아예 안나온다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의외로 고전소설, 현대소설을 뭍는 문제 문항수가 적긴 하지만 대표적으로 

고전소설에선 공방전,국순전,국선생전,동명왕편, 금오신화, 춘향전, 심청전/ 현대소설 무정, 감자, 무녀도, 토지 누구나 다 아는 소설을 묻는 문제는 항상 나올겁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꼭 국어사전과 훈민정음을 꼭 예의주시하길 바랍니다.

(1단계 교재에 자세하면서도 친절히 실려있습니다.)

두번째.

인강을 들을 때 꼭 암기도 중요하지만 이해를 하면서 학습하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국문학과는 4단계까지 계속 유기적으로 교과목들이 연관이 되어있어서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학과입니다.

세번째.

최대한 많은 과목을 시험치시길 바랍니다.

전 6과목만 준비를 했지만 3단계는 호기심에 한국문학사를 포함 7과목을 응시했었습니다.

근데 의외로 80점대를 취득하였는데요, 그 원동력이 바로 작품을 미리 선행학습을 했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로 한국문학사는 작품과 역사, 국사에 관련된 문제가 주라 손쉽게 고득점을 받았습니다.

네번째.

인강을 들으시면서 교수님들의 필기를 적기보다는 눈으로 최대한 많이 보세요.

속성이다보니 필기를 적을 시간이 없습니다.

나중에는 12강에서부터 시간이 없어서 뒤에 있는 강의는 보지도 못하는 사단이 생깁니다.

꼭 1회독, 2회독 회독이 아주 중요하니 무조건 눈으로 최대한 많이 보면서 하세요.

다섯번째.

2,3,4단계 주관식 문제를 꼭 대비하길 바랍니다.

주관식 문제는 직접 본인들이 펜으로 글씨를 써야하기때문에 자기가 아는 문제도 단어의 철자로 인해서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나올법한 문제들은 빈공책에다가 한두번씩은 써보면서 감을 익히길 바랍니다.. 

저는 시험지를 받자마자 주관식 4문제부터 풀고 객관식을 풀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차라..)

2, 3, 4단계는 주관식만 40점이라 쫌만 삐끗해도 위험합니다.

저는 평균적으로 한 과목당 주관식 문제가 만점 40점에 30점은 넘어서 합격선에 더 쉽게 다가갈수 있었고 평균 과목점수는 무조건 대부분 75점이 넘습니다.

주관식을 먼저 풀으니깐 시험시간에도 촉박하지 않고 편안하게 시험을 보았습니다.

여섯번째.

다른 수험생들의 인터넷 글은 무시하고 우직하게 교과서, 인강으로 충분히 학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3. 후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전 고등학교때 반에서 항상 꼴지를 담당했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공부를 싫어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그리 호락호락하질 않아서 뒤늦게 공부를 시작을 하였고 여기까지의 결실을 맺게�獰享윱求�.

사실 독학사를 신청한 년도는 2018년도였고, 실제 합격을 한 것은 2019년도입니다.

그 이유는 2018년도는 선행학습으로 작품집을 남들보다 철저하게 선행을 하였고, 두번째는 기본 국어문법도 차근차근 밟아갔었습니다. 

또한 1단계 교재에 실려있는 한글맞춤법 사전, 국어사전, 훈민정음 공부를 복습을 꾸준히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2018년도는 합격을 포기하고 내년을 위해 일부러 독학사 시험을 응시하였고 시험유형, 시험장 분위기 또한 선행학습을 미리했습니다.

이게 정말 도움이 돼었고 남들보다 항상 여유가 생겼습니다.

공부의 왕도는 항상 꾸준한 방법과 미리미리 준비하는 법밖에는 없습니다.

필자는 2018년도 국민대 야간법학과를 지원했다가 결국 면접에서 과락을 하였는데요.

면접관의 말이 저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됐습니다.

˝손쉽게 얻으려 하면 그것 역시 결국 손쉽게 잃어버린다.˝ 

여러분 공부가 힘든거 압니다 하지만 그 꿈조차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여러분은 공부로 이루고 싶은 건강한 신체, 지성,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벌써 성공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겁니다. 

나만의 꿈이 있기에 그리고 건강한 신체가 있기에 그 꿈만을 보면서 앞만 달려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