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명지대학교 대학원(처장 김인택)과 iMBC 캠퍼스(대표 백영호)는 14일 ‘우수 인재 양성 및 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명지대학교의 △사회교육대학원 △산업대학원 △교육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부동산대학원 △경영대학원과 (주)지식과미래의 iMBC 캠퍼스는 독자적인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고등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iMBC 캠퍼스 관계자는 “매년 가장 많은 합격자(2016~2017년 기준)를 배출하면서 자연히 수강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게 된다. 독학학위제(이하 독학사) 졸업생이 단순히 4년제 학위취득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 협약은 특히 대학원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협약이다. 추후 국내 유수의 대학원들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iMBC 캠퍼스는 자사 독학사 상품으로 4년제 학위를 취득한 경우 대학원 진학 시 입학 전형부터 장학금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윤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