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독학사를 선택한 이유

저는 3년제 간호학과를 나온 후에 병원에 취직하여 임상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결혼을 하고 6년

동안 아이들을 키우며 일을 쉬다가 다시 일을 하려니 막막하기 만했죠. 아이들을 기르며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충분하진 않았습니다. 임상으로 다시 돌아가려니 조금 주저하는 마음도 생겼고요 다행인지 대학 병원에 검진센터에 주간에만 일 할 수 있는 곳에 취직하여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병원에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 보니. 정규직과의 업무차이, 급여 차이에 자존감마저 낮아지게 되더라고요.

그때 생각했습니다. 나도 공부를 더 좀 더 나에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요

여러 방향을 생각하다가 독학사 학위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나만에 공부방법

우선 독학사라고 해도 혼자서 책만 보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방향을 잡을 수가 없어 인터넷 강의를 듣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러 사이트가 있었지만 imbc.독학사 사이트의 교육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 선택한 후에 3월부터는 인강을 꼼꼼히 들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지 오래되었고 임상에 있었던 시간도 오래전이라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과목을 듣고 나서 어느정도 개념이 생긴

다음부터는 기출문제를 한번씩 푼 후에 기출문제 강의를 듣고 시험 3개월 전부터는 기출문제에서

중요 했던 부분들을 이론서와 함께 병행하며 암기를 하였습니다.

일을 하며 공부를 해서 시간적으로 &51922기는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항상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해줄 말

시험을 본 후에는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서 문제가 나와서 당황했던 것들도 있지만. 교수님들이 강의해주신 부분 중요 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어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 강의와 기출문제를 꼼꼼히 푼다면 합격은 따놓은 것일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국사 같은 과목은 평소 역사에 대한 흐름을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갖고있다면 단순암기로는 풀기 어려운 문제도 잘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험을 치르고 합격을 하여 이제 전문학사가 아닌 당당히 학위를 받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 혹시 독학사를 할까 말까하시는 많은 분들께 누구나 할 수 있고 시간도 다른 학위를 받는 과정보다는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조금 덜 들고 덜 걸린다 하여도 시작을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험장에서 imbc 표지도 예쁜 핑크색책을 갖고 있는 선생님들을 많이 봤습니다.

잘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