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루하고 첫 입사 병원을 퇴사하면서 공부가 하고 싶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간호학과가 4년제로 일원화 되는거에 뒤떨어지기 전에 학사학위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학점은행이나 편입이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 독학사에 눈에 들어왔고 나와 맞을것 같다는 생각에 도전을 한지 2년만에 드디어 합격을 했습니다.

국가 고시 합격했을때 보다 더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나자신과의 싸움이 너무 너무 힘들었고 무엇보다 즐길려고 했습니다. 막 외우기 보다는 임상경험에 빗대어서 생각하고 이해할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막판에 일하면서 공부하기에는 힘들어서 다시 사직을 하고 독서실 다니면서 2-3달 정도 빡시게 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 방법 추천을 강의는 꼭 다 듣고 공책 정리를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그 공책정리한게 엄청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강의는 다 듣는게 좋아요. 강사님께서 중요한것 강조한것 이건 꼭 나와요 하는건 나오거든요.

다른 분들도 합격해서 이 기쁨을 꼭 누리셨으면 합니다.
주위 선생님들께도 많이 추천하고 있거든요.
아무튼 합격해서 합격수기 적고 싶었는데 이렇게 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