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위해 독학사를 선택했고, 최신 정보와 많은 자료를 IMBC캠퍼스에서 가장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시험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동영상 강의를 최대한 빠르게 보았고, 어떤 내용들이 중요한지 파악하였고,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어 능력이 부족해서 교양과목은 국사, 영어를 선택했고,

국사 같은 경우는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여 기초라도 확실하게 알고 시험을 보기위해 EBS수능 기초 강의를 따로 들었습니다. 얕은 기초 지식으로 시험을 본 터라 점수는 엉망이네요.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으나 년도를 물어보는 문제라던가, 고대유물의 이름을 물어보는 문제는 난감했습니다.

모든 과목의 주관식에서는 무슨 문제가 나올지 몰라서 무작정 외우기 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모르는 문제에도 최대한 빈칸없이 열심히 답을 채웠습니다.

고득점은 아니지만 노력한 것에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쁩니다.

간호 4년제가 일원화되어가는 시점에서 학사학위는 반드시 필요함을 느낍니다. 또한 간호사는 계속해서 공부하고 발전해야함을 느낍니다.

시간과 돈도 절약하고 저에게 있어서 독학사를 선택한 것은 탁월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