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독학학위제를 선택한 이유

저도 아래 분과 같이 정보처리기사를 가지고 있는 케이스 입니다.

저는 학위취득이 우선목표였기에 3단계까지 면제받고 4단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다고 접근했다가 전공쪽은 거의 까먹다 싶이 해서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나만의 공부비법 및 노하우

첫째로 저는 짧은 공부 시간을 가지고(두달 이 채 안됨) 4단계부터 응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촉박한 시간 탓에 틈틈히 휴대폰을 이용한 동영상 강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공통으로 국어,영어를 응시하였는데 솔직히 문제 자체는 크게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습

니다. 허나 본인이 기본기가 부족한 관계로 성적이 별로 좋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국어 영어는 제

시험후기로는 문학작품이나 근현대 문학사 등에서 난해한 부분은 없었던 걸로 기억납니다.(작가

물어보거나 대표작 물어보는 것 등)그러나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면 객관식 중에서 많이 감점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본인도 그런경우 입니다. 영어는 문법부분이나 해석부분에서 크게 어려운 점

이 없었던 것 같은데 토익 점수 좀 나온나고 쉽게 봤다가(800 중,후반 대)​많이 틀렸습니다. 어휘 부

분이나 문법 부분에 기본기를 다져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전공입니다.

전공은 공부하는 만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컴퓨터구조,자료구조(왜 점수는 낮게

나오는가...)는 쉬웠고 컴퓨터네트워크(특히),운영체제가 어려웠습니다.(솔직히 제가 공부를 꼼꼼

히 하지 않은점도 있습니다.)

몇번 완독을 하시고 전체적인 흐름을 아신다면(이게 가장 중요한부분! 컴퓨터구조가 어떻게 되는

지 머리 속으로 그려지셔야 되고 컴퓨터 네트워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등)충분히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4단계부터 바로 응시하여서 약간 헤맸는 데 동영상 강의나 문제풀이 등을 보면

서 나름 출제방식이나 유형 등을 알고 시험에 임하시면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문제풀이

등에서 100%는 아니지만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된 것도 더러 있음 특히 전공 부분, 공통부분은 그

런 경우가 많이 없었던 것 같음)

제가 추천하는 바는 4단계에 바로 응시하기 보다는 1단계부터 차곡차곡 임해 온다면 보다 좋은 성

적을 거두리라 생각됩니다.

3.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도 공부시간이 짧은지라 포기할 까 생각도 많이 했는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험에 임했

던 것이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컴퓨터과학과에 도전하시는 모든 분이 저의 후기

를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염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