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가지 가정상황으로 인해 대학진학을 포기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독학학위제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학사캠퍼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 앞길에 좀 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자 관심있어하는 영어와 연계해 영어영문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독학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된 시기는 아마 올 1월달부터 이었을 겁니다. 불규칙적으로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는 하였으나 그 날 스케쥴에 맞게 여분의 시간을 알아보고 4시간이 남을 때에는 4시간을 목표로 2시간이 남을 시 2시간을 목표로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는 1단계 부터 4단계까지 준비하였으므로 1단계부터 4단계까지의 응시과목을 계획하여 최대한 중첩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영어학개론은 지루하고 이해가 안되어 짜증이 나고 답답할 &46468가 많았지만, 8조음점과 조음방법표 영어로 표기하는 성질, 그리고 기출문제를 중점으로 보았습니다. 영미문학개관과 19세기, 20세기 영미소설, 시는 많이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자연스럽게 복습이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한권씩 밖에 없다면 빈 노트에 답을 표기하고 맞춰보고 채점 후 틀린 문제는 밑줄만 &44561고, 2번째 풀고 채점하고 틀린 문제는 밑줄에 어떤 표기를 더해 표시가 나게 한다든지 저는 그렇게 반복을 하고 또 했었습니다. 또한 틀린것은? 이라는 문제는 나머지 3보기는 맞는 말이기에 꼼꼼히 읽고 또 읽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하신 분이라면 한번씩은 빠르게라도 속독을 하신 후 기출문제를 꼭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관식에도 많이 투자를 하시고 모르겠다 하시더라도 꼭 최대한 많이 기입을 하고 시험을 끝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1단계 부터 바쁜 상황에서 4단계를 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힘들고 제 자신에게 많은 의문을 품을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옛날 후기라든지 자신만의 동기부여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그때 그때마다 이겨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좀더 자신감을 가지시고 시간이 부족하시더라도 하실 때 만큼은 집중력있게 하시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반드시 가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