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4년도 간호독학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이렇게 수기를 올릴수 있게 되어 믿을수 없이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저는 2013년도 1월부터 올해까지 2년 동안 일과 독학사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 학사학위가 절실히 필요했다는 현실보다는 일끝나고 주어진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혼자할수 있는 자기발전이 무엇일까 알아보는중 독학사 제도의 장점에 대해서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여러기관들이 있었으나 EBS 라는 브랜드 명성과 2년의 수간연장이 가능하다고 하여 믿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교양(국어,영어)을 먼저 시작하였고, 학교졸업한지 10년 가까이 되어 공부하기가 힘이들고 이해가 잘되지 않아 쉬운책을 알아보는중 서점에 가보니 교양과목의 1단계 책이 알기 쉽게 나와있어 추가로 구입을 하게 되었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는 문법을 기본으로 어려운과목이었지만 독해와 영작을 하는 주관식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전공과목에서 간호연구는 낯설고 생소했지만 강의를 들으며 용어에 익숙해지도록 하였고 이론서를 여러번 정독 하였더니 오히여 흥미가 생기는 과목이었습니다.

간호과정은 임상에서 근무해서  쉽게생각하였지만 소홀히 하면 안되고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간호지도자는 리더가 되기 위해 필수과목인 것 같습니다. 암기량이 무척많았지만 중요한 포인트를 되짚어 주시고 핵심을 알기쉽게 요약해주셔서 재밌게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간호윤리와법은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가 되어야 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강의를 쉽고 명쾌하게 해주셔서 공부하기가 수월하였지만 이번 독학사 시험에서는 주관식이 어려웠던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독학사 시험은 주관식이 있고 배점이 크기 때문에 정확한 개념이해를 해야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을때는 한강한강 단순히 끝내는 의미로 빨리 넘어가려는 마음으로 하지 말고 천천히 이해하면서 듣는 것 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