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를 시작할려고 한 건 프로그램개발을 하고는 있지만 전공책을 놓은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이론적인 바탕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서 내 자신에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자 해서였습니다.

공부하는 길이 
여럿있겠지만,  방통대나
대학 편입하는 방법도 고민해봤는데..

직장생활하는 프로그램 개발자가 계획된 시간에  공부하고 계획된 시간에 학교가고 하는게 불가능하다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독학사는 여러 번 들어왔으나 혼자서 할 수 있을까하는 맘에 시작하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iMBC 캠퍼스를 접하게 되서 앞뒤 안보고 
접수했습니다.

교재는 받아 놓고 3개월동안  책한 번을 못 봤습니다. 일은
핑게지만…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출.퇴근전에 핸폰에 
강의 3개씩 다운 받아서 하루 6개씩은  지하철에서 이어폰끼고 무조건 들었습니다. 회사에선 교재로 공부는 못하니까 집에선 교재로 이론보고 문제풀고 그렇게 2개월정도
해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iMBC 캠퍼스라는 길을 잘 선택했다고 봅니다.

과목별로 강의내용만 따라가면서 공부를 했는데  강의하시는 교수님들이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시니 짧은 시간이지만 큰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를 먼저 보고 각 과목들의 출제형태나 깊이(난이도)를 체크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전공과목은 기사시험보다는 쉽게 출제되는 경향으로 판단 되어 전반적인 흐름과
강의에서 중요하다는 것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문제는 국어였는데 
범위도 넓고 중요부분을 판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날 공부할 강의의 교재부분을 먼저 보고 강의를 듣고 교재보고 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절실해야지 이뤄진다고했습니다.

독학사를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절실하게 무엇을 이룰려고 하시고 시작을 하셨으니 다들 성공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